취임사를 통해 우회적으로 북한 핵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낸 버락 오바마 대통령(자료사진) ⓒ 오바마 공식 홈페이지

[SSTV|김태룡 기자]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에 취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오랜 우방은 물론 과거의 적국들과도 함께 핵위협을 감소시키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는 이라크를 책임을 갖고 이라크 국민에게 넘겨주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어렵게 달성한 평화를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특히 북한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풀이돼 눈길을 끈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해야한다는 입장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바마는 “우리가 강력한 정신력을 갖춘 만큼 테러세력들을 패퇴시킬 것이라고 말하고싶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중략



<원문링크>
http://sstv.freechal.com/News/Detail.aspx?cSn=1&pSn=40886



진보성향의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 취임하였습니다.
그가 북핵과 관련짓는듯한 늬앙스의 취임사를 했는데요..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변혁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그.
앞으로 어떻게 대북 정책을 펼칠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