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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경찰이면 다야?" - 현역의원을 집단린치하는 개념없는 경찰 얼마전 이런일이 있엇다고 하더군요. 경찰 “의원이면 다야” 10m 끌고가며 때리고 무릎꿇려 ㆍ현역의원 집단폭행 파문 경찰이 20일 ‘용산 철거민 참사’ 현장 진입을 요구하는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사진)의 신분을 확인하고도 집단폭행을 가해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촛불시위 진압 과정에서도 야당 의원들을 강제연행하고 구타한 바 있어 경찰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 의원은 20일 오후 5시50분 참사 현장 부근에서 의원 배지를 보여주면서 길을 막은 경찰에게 “진상조사를 위해 나왔다”며 길을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 점퍼 차림이었던 유 의원은 국회의원증을 제시하며 재차 진입을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 지휘관은 “의원이면 다야, 연행해”라고 전경들에게 지시했다. 이에 전경들이 유 의원.. 더보기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부끄러워" - 국민들은..?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부끄러워" 이명박 대통령 라디오 연설 "국회 폭력 외신보도에 충격"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라디오연설을 통해 '12월 임시국회' 쟁점 법안 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폭력 사태에 대한 외신 보도를 인용하며 "대통령으로서 정말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 중략 (2009년 01월 12일 (월) 09:04:27 미디어오늘) 국회의원이란 국민의 의견을 대리하여 행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어떻게 보면 현 18대 국회는 한나라당이 지배를 하고 있으니 많은 비율의 국민들이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자신들의 정치행사권을 위임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형식적으로는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형식적인 민주주의 상의, 혹은 법적으로 자신들이 국회를 지배하고 있다고 하여서 너무 오만할 필요는 없다. 국회의원.. 더보기
미네르바 체포. 이명박 정부 득과 실은? 얼마 전부터 한국 경제동향을 정확하게 예측하며 네티즌들을 열광케 했던 필명 미네르바가 2009년 1월 8일 오늘 허위사실 유포죄로 검찰에 체포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포된 미네르바가 과연 진짜 미네르바가 맞는지 또한, 미네르바가 인터넷상에 글을 올린 행위를 가지고 사법처리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던지며 궁금해 하고 있다. 미네르바로 인하여 그야말로 인터넷 전체가 떠들썩 했다. 미네르바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곳곳에서 미네르바의 이름이 들렸다. 그런 그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죄로 체포되었는데, 사실 허위사실 유포죄라고 하여 이렇게 공권력을 동원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지 않나 싶다. 정부와 검찰 측 말에 따르자면 예전 연예인 X파일, 김구라 황봉알 등 또한 한국에 빨갱이가 있다는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