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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n S3 IS - 58mm 렌즈 경통세트 구입 필자는 Cannon 의 S3 IS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카메라의 렌즈캡은 여타 카메라들의 그것과는 달리 그냥 대충 끼워놓았다가 빼는 식으로 되어있다. 그러니까.. 다른 카메라들의 렌즈캡은 양쪽 손잡이? 를 눌러서 렌즈에 끼워놓으면 스프링때문에 양쪽 손잡이가 다시 밖으로 나가려는 힘을 가져 렌즈에서 고정되어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의 경우 그런 스프링과 같은 장치가 되어있지 않고, 렌즈의 둘레에 적당히 끼워질만큼의 둘레를 가진 렌즈캡을 그냥 말그대로 씌워 놓았다가 빼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DSLR 처럼 렌즈가 앞뒤로 움직지 않는 통렌즈라면 문제가 없는데.. 자동 촛점 방식이라서 렌즈가 앞뒤로 마구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여러번 사용하다 보면, 렌즈캡을 잊어버리고 전원을 켤 .. 더보기
설이 지난 주말, 별미 간식 '녹두전' 할일없이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출출함을 느끼던 차에 마침 설때 부쳐먹다 남은 녹두전 반죽이 생각났다. 옳거니~! 내가 부친 녹두전의 사진. 단촐해 보이는 녹두전의 모습이다. 원래 녹두전의 모양은 이렇지 않다. 원래는 이래야 정상이라고 한다. 어찌 된 일인고 하니, 사진처럼 여러개로 부치기가 귀찮았던 필자가 한꺼번에 후라이팬에 부어 구워 제대로 부쳐지지 않고 다 풀어져버린 것이다. 그렇지만 출출한대로, 아쉬운대로 맛있게 파를 썰어넣은 간장에 찍어 먹었다. 여러분들도 지금 남은 명절음식을 부쳐 드시는건 어떨런지.. ^^ 더보기
강남역 맛집 '종로김밥' 강남역에 가서 식사를 하려고 하면 항상 고민이 된다. 딱히 괜찮은 음식점도 없고, 음식값도 비싸기 때문.. 고민고민하다 종로김밥에 가서 단촐히 먹기로 하였다. 종로김밥에 가니 아르바이트생인지.. 직원이 전화를 받으며 주문을 받는다. 주문을 받으러 오지도 않고 자리에 앉은 채로 큰소리로 주문 하란다. '말씀하세요~!!' 왠지 면 종류가 먹고싶어 새싹 비빔 막국수와, 라볶이를 시켰다. 새싹 비빔 막국수는, 말그대로 새싹을 비빈 막국수였다. 새싹이 반절은 되었던 것 같다.. 배려인건지.. 새싹이 많이 남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막국수를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새싹을 입에 넣고 우적우적 씹는 느낌이었다. 라볶이 또한 무척 짜고 맛이 없었다. 떡이 5개 있을까 말까 하고, 라면도 반개가 있을까 말까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