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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 지난 주말, 별미 간식 '녹두전'


할일없이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출출함을 느끼던 차에
마침 설때 부쳐먹다 남은 녹두전 반죽이 생각났다. 옳거니~!


내가 부친 녹두전의 사진.



단촐해 보이는 녹두전의 모습이다.
원래 녹두전의 모양은 이렇지 않다.


원래는 이래야 정상이라고 한다.



어찌 된 일인고 하니,
사진처럼 여러개로 부치기가 귀찮았던 필자가
한꺼번에 후라이팬에 부어 구워 제대로 부쳐지지 않고 다 풀어져버린 것이다.

그렇지만 출출한대로, 아쉬운대로 맛있게 파를 썰어넣은 간장에 찍어 먹었다.

여러분들도 지금 남은 명절음식을 부쳐 드시는건 어떨런지.. ^^